전북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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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봄바람 속에서 다시 걷다등산&여행 2026. 4. 22. 13:48
마이산의 유래와 다시 만난 풍경마이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모양에서 비롯됐다.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말의 귀처럼 보인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게 되었고, 예로부터 신비로운 기운이 흐르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다른 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이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마이산. 1년 만에 마주하는 이곳은 여전히 반갑다. 다만 이번에는 정상인 암마이봉은 과감히 패스했다. 왠지 모르게 오늘은 오르고 싶은 마음보다는, 그저 조용히 걷고 싶은 날이었다. 대신 작년에 다녀온 사진으로 그 아쉬움을 대신해본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이산의 봄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벚꽃. 원래도 늦게 피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올해는 타이밍이 살짝 어긋났는지 거의 끝자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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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 단풍산행, 새벽길을 달려 만난 가을 풍경등산&여행 2025. 11. 10. 17:44
전라북도 순창군 강천면에 위치한 강천산(584m)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오르기 좋고, 특히 가을이면 병풍폭포와 현수교, 구장군 폭포 일대가 붉게 물들어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단풍 명소다. 입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평탄하면서도 풍경이 풍부해 등산이라기보다 한 폭의 그림 속을 걷는 기분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봄에는 연둣빛 새잎, 여름엔 시원한 폭포와 계곡, 가을엔 절정의 단풍, 겨울엔 고요한 설경까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이번에도 느꼈지만, 강천산은 언제 와도 변함없이 사람을 맞이한다. 크게 오르지 않아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이 정화되는 곳. 그래서 강천산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한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