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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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봄바람 속에서 다시 걷다등산&여행 2026. 4. 22. 13:48
마이산의 유래와 다시 만난 풍경마이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모양에서 비롯됐다.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말의 귀처럼 보인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게 되었고, 예로부터 신비로운 기운이 흐르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다른 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이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마이산. 1년 만에 마주하는 이곳은 여전히 반갑다. 다만 이번에는 정상인 암마이봉은 과감히 패스했다. 왠지 모르게 오늘은 오르고 싶은 마음보다는, 그저 조용히 걷고 싶은 날이었다. 대신 작년에 다녀온 사진으로 그 아쉬움을 대신해본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이산의 봄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벚꽃. 원래도 늦게 피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올해는 타이밍이 살짝 어긋났는지 거의 끝자락이었다...